항상 궁금한 스킨케어 루틴 중 하나가 수분크림과 영양크림의 순서!
수분크림 영양크림 순서 어떻게 발라야 하는지 알려드릴게요.
수분크림과 영양크림의 차이
우선 수분크림과 영양크림의 차이를 간단히 살펴볼게요.
수분크림
- 목적: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보습을 유지하는 것이 주요 목적입니다.
- 사용감: 대체로 가벼운 제형으로 피부에 빠르게 흡수됩니다.
수분크림으로는 보통 유분기가 거의 없고 가볍게 흡수되는 크림들이 대부분이죠? 몇 년 전에 네이처리퍼블릭이나 키엘 등의 브랜드 수분크림이 인기가 많았어요.
영양크림
- 목적: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고 보습을 더 오래 유지하는 것이 주요 목적입니다.
- 사용감: 수분크림보다 더 리치하고 무거운 제형이 많습니다.
영양크림은 보통 아이오페, 고혼진 등 가격대가 조금 있으면서도 바르는 동시에 영양감이 확 느껴지는 게 수분크림과 차이가 많이 나요.
바르는 순서
스킨케어의 기본 원칙은 가벼운 제형에서 무거운 제형으로 바르는 것입니다. 이는 피부가 먼저 가벼운 제품을 흡수한 후, 무거운 제품이 그 위를 덮어주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함입니다.
1. 수분크림 먼저
- 가벼운 제형: 수분크림이 더 가볍고 빠르게 흡수되므로, 먼저 발라서 피부에 충분히 수분을 공급합니다.
- 기초 보습: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 다음 단계 제품이 더 잘 흡수되도록 도와줍니다.
2. 영양크림 나중에
- 리치한 제형: 영양크림은 수분크림보다 무거운 제형이므로, 수분크림 위에 발라 보습을 오래 유지합니다.
- 보호막 형성: 영양크림이 피부에 보호막을 형성해 수분 증발을 막아줍니다.
스킨케어 루틴 예시
- 클렌징: 깨끗이 세안합니다.
- 토너: 피부결을 정돈하고 수분을 공급합니다.
- 에센스/세럼: 피부에 필요한 활성 성분을 공급합니다.
- 수분크림: 가볍게 보습합니다.
- 영양크림: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고 보호막을 형성합니다.
결론
수분크림을 먼저 바르고, 그 위에 영양크림을 바르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. 이렇게 하면 수분이 피부 깊숙이 흡수되고, 영양크림이 그 위를 덮어주어 보습과 영양이 오래 유지됩니다.